코어피앤씨(주), (주)스마트인디지털 사회적기업 수상
12일 구미코 행사서 스타기업상과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
2019-12-12 이성현
‘2019 대구경북 사회적경제대회’에서 경산시 관내 사회적기업인 코어피앤씨(주)(대표 김영순)가 스타사회적기업상을, 또, (주)스마트인디지털(대표 홍일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대구와 경북의 사회적경제 관계인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 개최됐다. 두 기업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 및 성공적인 모델 구축·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와 기업 및 민간인 가운데 선정됐다.
코어피앤씨(주)는 천연항균 보습티슈 및 일회용 세제 수세미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관내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스마트인디지털은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4년부터 꾸준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착한나눔 컴퓨터 지원사업’을 진행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이 커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사회적기업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오늘 수상한 기업들이 지역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